이것저것 하다 보니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게 되었다

매년 연말이면 어디에선가 들어오는 캘린더가 있기 마련이지만, 메모를 해가며 일정을 표기하려면 사이즈가 애매모호할 때가 있다. 물론 요즘은 구글 캘린더로 모바일과 PC를 연동해서 사용하는게 대부분이지만 회의에서 일정을 정리할 때는 손으로 슥슥 적어내려가는게 더 편할 때도 있기 마련. 특히 여러 일정을 스케쥴링 해야할 때는 필기하는게 더 편한 것을 보면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는 아닌 것 같다. 사실 네이버 캘린더를 프린트해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된 건 다른 팀의 실장님께서 미팅 때마다 캘린더 출력한 것을 가지고 다니시기에, 어느날 물었더니 네이버에서 출력하셨다는 거다. 그래서 오, 괜찮은 생각인데 라며 따라하기 시작했다. 방법도 매우 간단.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1분 만에 가능하다. 우선 네이버 로그..